Genie Eir (항공공학, 항공이야기)

대한항공 경영권 싸움 조원태 – 조현아 국민연금 입장 표명에 따라 조원태 승리 유력

대한항공 경영권 싸움 [조원태 – 조현아] 이토록 완전히 돌아선 이유는?

작년부터 대한항공의 한진 그룹이 치열한 경영권 싸움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장녀 조현아 와 막내 아들인 조원태 간에 의견 차이가 나면서 결국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돌아섰습니다.


조원태 - 조현아, 이토록 크게 경영권 다툼을 하는 이유는?

조현아는 한 때 대한항공의 부사장을 지내며 경영 성과도 준수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아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에서 나가고, 회사에 아직 복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가의 딸인 이부진이 신라호텔을 경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것처럼,

한진그룹도 호텔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소유 LA윌셔그랜드호텔


조현아 또한 호텔 분야에서 성공을 하고 싶었는데, 인천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를 시작으로 LA에 월셔그랜드센터 라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호텔을 지었으나 현재 연 1000억 이상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에 조원태의 아버지인 고 조양호 회장(2019, 4월 사망)이 주주총회에서 패하여 회장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주주들이 돈이 안 되는 호텔 사업과 대한항공이 소유한 땅을 팔기를 원했지만 조양호는 그럴 의사가 없었기에 불리하게 작용했던 것입니다.


현재의 조원태 회장은 이 적자사업을 정리하고 싶어했고, 이 부분이 조현아와 돌이킬 수 없는 큰 마찰을 일으킨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뉴스기사에서도 조원태 회장이 호텔 사업 부분에 대해 수익성을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기사가 있고, 제주도에 있는 호텔과 대한항공 소유의 땅을 팔려고 한다는 소식이 많습니다.


3월 27일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측이 승리한다면, 호텔사업 부문과 보유한 부동산을 매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 이후에는 해당 분야를 주력했던 조현아가 경영 복귀를 하기 더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어머니 이명희, 동생들과 돌아서면서까지 반도건설과 KCGI와 손을 잡고 경영권을 얻으려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는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부분도 이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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