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규취항 소식(2019 하반기)
대한항공의 신규 취항지 소식입니다.
올해 3월, 한국과 중국간 항공회담 결과에 따라 대한항공이 운수권을 확보하면서
하반기부터 취항 시작 예정입니다.
중국 직항 노선이 다양해지면서, 관광 상품 개발도 활발해질 예정입니다.
인천국제공항(ICN) – 장자제 허화 국제공항(DYG, 장가계 공항)
40~60대가 매우 선호하는 장가계 입니다.
따라서 2~30대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곳이며, 효도관광으로 부모님 패키지 여행을 많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산행 코스가 유명해서 현재까지 한국에서 직항 노선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편도 6시간을 소요하며 인기있는 노선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가장 빨리 가도 6시간이 소요되는 긴 일정이었으나,
이번 직항 노선 운항이 시작되면, 편도 3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ICN) – 항저우 공항(HGH)
현재 에어차이나와 아시아나항공이 공동운항하며 직항 노선(2시간)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대한항공도 운항 예정입니다.
항저우는
여행가 마르코 폴로(Marco Polo) [이탈리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이다"
라고 언급한 적 있는 아름다운 관광도시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에어차이나와 아시아나항공이 공동운항하며 직항 노선(2시간)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대한항공도 운항 예정입니다.
항공권 비용은 아무래도 대한항공이 좀 더 비싸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인천국제공항(ICN) – 남경/난징 공항(NKG)
난징은 중국의 7대 고도중 하나로, 옛날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는 역사상 중요한 도시입니다.
현재 중국동방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직항 노선(2시간)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대한항공도 운항 예정입니다.
인천국제공항(ICN) – 필리핀 클락국제공항(CRK)
필리핀은 지금도 휴양지로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클락은 골프 및 스노클링 등 액티비티가 다양해서 추천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에어, 에어아시아, 아시아나항공 등 여러 항공사가 직항 노선(4시간)
운용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대한항공도 운항 예정입니다.
인천국제공항(ICN) – 피지 난디국제공항(NAN)
난디 노선은 10시간 직항의 장거리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낮아
올해 10월 1일부터 운항을 중단합니다. 추후 재개의 가능성은 있으나,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노선에 운항횟수 증편 노선
인천~델리(인도) : 주 5회 ==> 주 7회 [9월 1일부터 예정]
인천~베이징(중국) : 주 14회 ==> 주18회 [10월 말부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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