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뉴스/대한항공 소식 2019.07.04. 18:54 대한항공 신규취항 소식(2019 하반기) : 장가계 항저우 난징 직항 대한항공 신규취항 소식(2019 하반기) 대한항공의 신규 취항지 소식입니다.올해 3월, 한국과 중국간 항공회담 결과에 따라 대한항공이 운수권을 확보하면서하반기부터 취항 시작 예정입니다. 중국 직항 노선이 다양해지면서, 관광 상품 개발도 활발해질 예정입니다. 인천국제공항(ICN) – 장자제 허화 국제공항(DYG, 장가계 공항) 40~60대가 매우 선호하는 장가계 입니다.따라서 2~30대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곳이며, 효도관광으로 부모님 패키지 여행을 많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산행 코스가 유명해서 현재까지 한국에서 직항 노선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편도 6시간을 소요하며 인기있는 노선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가장 빨리 가도 6시간이 소요되는 긴 일정이었으나,이번 직항 노선 운항이 시작되면, 편도 3시간..
항공뉴스/대한항공 소식 2019.06.27. 00:05 델타항공, 대한항공 경영권 방어 지원! : 한진칼 지분 4.3% 매입 델타항공, 대한항공 경영권 방어 지원! : 한진칼 지분 4.3% 매입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이 조인트벤처(JV, Joint Venture) 협약을 맺은 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스카이팀 창설부터 델타항공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온 대한항공인데요,이번에 아주 큰 도움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델타항공의 한진칼 지분 4.3% 매입, 어떤 의미일까요? 공식적으로는 델타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쉽 강화"라고 발표는 했으나한진그룹과 비슷한 지분을 보유하며 경영권을 위협하던 KCGI로부터 대한항공이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대한항공이 아니라 "한진칼"의 지분을 구매했을까요? 델타항공은 단순히 대한항공이 아니라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투자함으로써, 현재 상호 간의 환태평양 노선의 조인트벤처가 성공..
항공뉴스/대한항공 소식 2019.04.11. 22:09 대한항공 긴급회항,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원인과 피해사례 대한항공 긴급회항, “버드 스트라이크” 원인과 피해사례 최근 보잉 B737MAX 기종의 연이은 추락에 따라 비행기 안전에 대한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와중에, 오늘 11일 오전 7시 34분 경,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긴급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정비 결함이 아니라 인천공항에서 가끔 발생하는, 이륙 중에 새와 충돌하여 발생한 문제였는데요, 조류 충돌(Bird Strike, 버드 스트라이크)의 원인과 피해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한항공 긴급회항 비행기 기종대한항공 KE1203편(김포->제주), Boeing B737-900 KE1203편 탑승 인원 기장 포함한 승무원 5명 + 승객 188명 이륙/착륙 시간, 상승고도-이륙 : 4월 11일 오전 7시 34분-착륙 : 4월 11일..
항공뉴스/대한항공 소식 2019.04.08. 20:49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별세(사망)와 한진그룹 향후 전망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별세와 한진그룹 향후 전망많은 분들이 오늘 놀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9년 4월 8일 오늘 새벽,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했습니다. 그동안 병세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급작스러운 소식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작년 12월, LA에서 폐질환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었으나 3월 말부터 증세가 악화되면서 결국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폐섬유화증: 폐가 섬유화되어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증상 지난 주총 결과로 회장직을 박탈당한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례식은 시신을 한국으로 운구한 뒤 한국에서 지낼 것이라고 합니다. 고(故) 조양호 회장 업적 - 1974년 대한항공 입사 (미주지역본부 과장) - 1992년 대한항..
항공뉴스/대한항공 소식 2019.02.19. 00:30 대한항공 50주년 래핑 항공기 운영(2/14~연말) 대한항공 50주년 래핑 항공기 운영대한항공은 올해(2019)로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어떻게 사기업이 태극마크 비슷한 모양의 로고와, 대한항공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지 간단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원래 "대한항공공사"로 1962년에 시작한 정부기관이었으나, 계속된 적자로 박정희 대통령의 권유로 당시 한진그룹의 조중훈 회장이 빚을 떠안고 인수하게 됩니다. '공사'를 떼고 1969년 "대한항공"으로 공식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영문 Korean Air Line를 사용했으나, 1984년부터 지금의 로고 / 하늘색 비행기 도장 / Korean Air 명칭변경 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4년,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 "Excellence in Flight"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2009년, 4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