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여행 직항개설 및 현재노선 분석
이번 포스팅은 최근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몰디브, 칸쿤, 모리셔스 중에
"모리셔스 여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산호섬 휴양지로,
직항으로 갈 수 있다면 12시간 정도의 거리지만,
2019년 2월 현재 직항 노선이 없기 때문에 환승을 거쳐 최소 20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지난 2월 22일, 한국-모리셔스 간 항공회담을 통해
2019년 9월부터 모리셔스의 국적항공사, "에어 모리셔스"가 주 1회 인천(ICN)-모리셔스(MRU)
노선을 운항하게 되었습니다. 약 12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며,
국내 항공사의 운항은 이후 수요에 따라 운수권 배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별다른 추가 운수권 계획은 없습니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 800Km에 위치한 섬나라로,
인구 약 130만명의 작은 나라이지만
1인당 GDP가 아프리카 54국 중 3위인 경쟁력이 있는 국가입니다.
모리셔스는 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신은 낙원을 만들기 전 모리셔스를 만들었다'고 극찬할 정도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산호섬입니다. 인공적으로 개발된 지역이 많지 않고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파도도 잔잔하여 최고의 휴양을 보낼 수 있는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인도양의 숨겨진 보석, 살아서 가는 천국"이라는 별칭이 정말 잘 어울리는 모리셔스입니다.
바다가 보통 많이 가는 "괌"과 비슷한 점이 있는데요,
산호가 많이 있다보니 파도가 산호에 먼저 부딪혀서 멀리서부터 파도가 산호에 부딪혀 오기 때문에
아주 잔잔한 바다를 볼 수 있고, 튜브를 띄우거나 레저를 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리셔스 현재 노선 및 개설 예정 노선
2019년 2월 현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경유하는 4가지 노선이 있습니다.
2019년 9월부터는 인천(ICN)-모리셔스(MRU) 직항 노선을 운항 예정입니다.
인천(ICN)-상하이(PVG) 경유 시
상하이(PVG) 경유 시, 최소 약 24시간 소요되며, 최저가 가격은 약 125만원부터 형성되어 있습니다.
인천(ICN)-싱가포르(SIN) 경유 시
싱가포르(SIN) 경유 시, 최소 약 31시간 소요되며, 최저가 가격은 약 140만원부터 형성되어 있습니다.
인천(ICN)-두바이(DXB) 경유 시
두바이(DXB) 경유 시, 최소 약 22시간 소요되며, 최저가 가격은 약 190만원부터 형성되어 있습니다.
인천(ICN)-파리(CDG) 경유 시
파리(CDG) 경유 시, 최소 약 27시간 소요되며, 최저가 가격은 약 270만원부터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유를 해서 가야했기 때문에 시간이 아까운 사람들은 배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9월부터 직항 노선이 생기고 나서는 여행사에서도 본격적으로 모리셔스 노선을 홍보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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