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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 여객기 보유 현황


국내 항공사 여객기 보유 현황

이번 포스팅은 국내 항공사들의 여객기 보유 대수, 종류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표에 보시는 것과 같이 간단히 분석하면,

대한항공 계열(대한항공+진에어)은 보잉 비행기를 약 2배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나 계열(아시아나+에어부산+에어서울)은 에어버스 기종이 보잉의 4배 가량 되고

나머지 LCC들은 보잉 단일기종으로 운영하여 정비의 이점을 살리고 있습니다.


각 항공사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비행기 보유현황 비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비행기 보유현황 비교@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여객기정보


대한항공의 여객기 수는 아시아나항공의 거의 2배에 이릅니다.

다만 위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BOEING/AIRBUS사 보유기종의 비율이 큰 차이를 보입니다.


먼저 대한항공의 경우 전체적인 보유대수는 BOEING사 비행기가 AIRBUS사에 비해 2배 가량 많지만,

최근 도입기종은 AIRBUS 사의 A220-300 기종으로, BOEING사와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A380의 경우 2층의 구조를 가진 비행기인데

대한항공은 2층을 전부 FIRST/BUSINESS CLASS로 구성하여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 비행기 좌석 배치 시에도 제작사에서 반대했으나

대한항공의 프리미엄” 전략으로 그대로 진행한 결과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아시아나항공은 Economy석을 늘리는 방향으로 제작했으며

대한항공보다 약 100석 가량 많은 좌석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B747-400 기종의 경우 좌석 수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TIP

아시아나항공은 2018년부로 B747-400, A380-800 기종을 제외한 나머지 기종에는
First Class를 없애고 Economy Class를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에는 일등석이 없는 기종이 많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회사 창립 시에는 B737-400을 도입했고 국제선 노선 확장에 따라 

보잉 767/747-400을 도입하며 초기에는 보잉 기체를 선호했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 에어버스 기종을 많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BOEING보다 AIRBUS 기체가 비용면에서 유리한 면이 있고,

AIRBUS와 거래를 많이 하게 될 경우 아무래도 거래에서 유리한 점이 있기 때문에 

에어버스쪽으로 방향을 튼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787-9를 도입할 때, 아시아나항공은 A350을 도입했습니다.

아시아나 계열은 앞으로도 에어버스 기종을 주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어부산

에어부산 로고


에어버스 비행기@에어부산 홈페이지


초창기에는 에어부산이 보잉 737기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보잉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아시아나 계열의 방향에 따라 에어버스 항공기를 주력하고 삼고 있습니다.

현재 A320/A321 계열을 운용중이며, 앞으로도 A321 기종을 도입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어서울

에어서울 로고


에어서울 비행기AIRBUS A321-200


다른 저가항공사들에 비해 넓은 좌석을 보유한 것을 특징으로 시작했으나 

2017년, 280억원의 적자를 내고 "프리미엄 저가항공사 컨셉"을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초창기 에어서울의 A321-200은 195석 이었으나, 최근 도입한 기종은 220석에 이릅니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로고


이스타항공 로고@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보잉 B737-800/900ER/MAX8 기종을 운용중이며 대한민국 최초로 보잉 MAX 2대를 도입했습니다.

작년 2018년 12월에 첫 MAX8 기종이 국내 들어왔기 때문에 저도 아직 실제로 보지는 못했습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 로고


제주항공 비행기@제주항공 홈페이지


제주항공의 보유기종은 모두 보잉 737-800 기종이며, 

2022년부터는 지금의 737-800의 동급 신형기종인 보잉 737 MAX8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진에어

진에어 로고


진에어 비행기@진에어 홈페이지


진에어는 일반적인 LCC보다 유리한 점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점이 있고, 제주항공 다음으로 많은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으로부터 대형여객기인 777-200ER을 받아와서

 LCC 중에서는 최장거리 노선(하와이 호눌룰루행, 호주 케언즈행)을 보유중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대한항공으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느냐에 따라 훨씬 성장가능성이 큰 항공사로 볼 수 있겠습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로고


티웨이항공 비행기B737-800


현재는 B737-800 단일 기종만 운영하고 있지만,

2019년 올해 대형기를 도입하여 중장거리 노선에 도전하겠다는 설이 있어 지켜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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